[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립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 ‘큐레이터의 선택' 연계 행사로 박물관 도서자료실 ‘북 큐레이션' 이벤트를 9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옆 2층 복도에서 진행하는 ‘북 큐레이션’은 박물관에 숨겨진 도서자료실과 도서자료실 소장도서들을 Best 도서·인천시립박물관 간행도서·인천 관련 도서로 주제를 나눠 소개한다.먼저 Best 도서는 도서자료실에서 최고(最古) 오래된 도서와 Best 인기도서 Top3을 선별하고 이어 인천시립박물관 간행도서는 소장유물 도록,기획특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는 ‘2022 전주독서대전’에서 시민들이 직접 일일 책방지기가 돼 헌책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시민책방’에 참가할 시민 30팀을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책의 도시 전주의 가을을 수놓을 ‘2022 전주독서대전’이 소장도서를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다.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책 여행, 발견하는 기쁨’을 주제로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 마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물연구원(원장 손정수)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 향상과 상수도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성과물을 수록한 물관리 연구보고서 ‘서울워터 2021’을 발간했다고 11일(목) 밝혔다.‘서울워터’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물관리 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의 연간 연구 성과물을 담은 보고서로,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 발행되었다.기후변화에도 안전한 상수원 수질관리 연구를 비롯해, 정수센터 시설물의 안전성 향상, 물 수요량 연구 등 현장 활용성이 높은 연구 결과를 공유함에 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다시 찾고 싶은 장소, 좋았던 그 순간을 기록하다! 『헬라 포르투갈』이 출간되었다. “요즘 잘 지내?” “어때?” “좋아하는 게 뭐야?” “뭘 하면 재미있을까?” 등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나치게 무료하고 특별히 재미없는 일들만 가득하다고 한숨 쉬었다.그러다가 우연히 여행 이야기가 나왔고, 포르투갈이라는 여행지에 대해 끝없는 수다가 이어졌다. 잊고 있거나 감춰버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이야기는 꼬리를 물며 계속됐다. 그 순간 생각이 들었다. ‘아! 우리가 좋아하는 건 이거였어.’ HELLA 프로젝트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많고도 많은 우리나라 섬들, 그 섬들 중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지친 도시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터. 《대한민국 100 섬 여행: 남해·동해·제주편(파람북, 2022.08.08.)》은 대한민국의 섬들 가운데 일반인들의 여행지로 적합한 100곳의 섬들을 수록했다.현재까지 나온 가이드서들 중 가장 많은 섬들을, 섬 여행에 필요한 가장 상세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 섬 여행 전문가로 《섬에서의 하룻밤》 등 섬 여행책만을 집필해왔고, 현재도 여러 매체에 섬 여행기를 기고 중인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사소한 습관 하나가 일으키는 극적인 변화.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좋은습관, 『부와 성공을 부르는 좋은습관(춤추는고래, 2022.07.27.)』이 출간되었다. 습관이 어떻게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더 나아가 어떤 습관이 우리를 성공 혹은 실패로 이끄는지 알려주는 책이다.거기에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이 습관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그 이야기를 예로 들어 책의 이해를 더욱 돕는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좋은 습관이 있다. 좋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 및 노무 정보 제공을 위해 ‘보육교직원 권리수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보육교직원 권리수첩’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기존 제작된 ‘2022년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에 근거해 만들었다.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휴게시간 연장근로의 제한 휴일 휴가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 등 어린이집에 적용되는 포괄적인 노무 정보를 담았다.올해 5월부터 시행한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 운영’ 사업을 통해 상담한 노무 사례 일부도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도내 설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인류 최초의 문명, 고대근동 3천 년을 한눈에 보다” 인류 최초의 문명인 고대근동 문명은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일부를 아우르는 넓은 지역에서 3천여 년이나 지속되었고, 유다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직접적 배경이며 고대 인도 종교에 끼친 영향도 적다고 할 수 없다.하지만 한국의 지성계는 이토록 중요한 고대근동 세계에 대해 놀랍도록 무지했고 지적 갈증을 달랠 수 있는 마땅한 자료도 없었다. 이 책은 ‘그리스 이전의 세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역사적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면서도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치열하게 싸우면서 달려온 대한민국. 101가지 사건으로 보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 이야기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3·1운동부터 세계의 K-컬처 신드롬까지(더좋은책, 2022.07.25.)』가 출간되었다.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그해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한민국이 이제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을 보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해진다. 그 과정을 101개의 결정적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중세 사람들은 이런 말을 쓰며 살았다! 일상과 의식주부터 이름, 직업, 사랑, 전쟁까지, 100단어의 흥미로운 뒷이야기로 살펴보는 중세 유럽 문화. 『100단어로 읽는 중세 이야기: 어원에 담긴 매혹적인 역사를 읽다(책과함께, 2022.07.25.)』가 출간되었다.중세 유럽인들은 어떤 환경에서 살았고, 어떤 생각이 그들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을까? 언어 속에는 한 집단의 의식주, 사고방식, 역사, 세계관이 녹아 있다. 언어는 시대의 거울이기도 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간의 생활상도 조금씩 변하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