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베트남의 어려운 동포를 돕고 있는 한베따이한 조상위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베따이한 이사장 조상위 입니다

Q. 한베따이한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베따이한은 예전에 한국군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을 당시 대기업의 주재원들도 베트남에 상주하며 현지 여인들과 사이에서 태어난 우리 핏줄 약 3만명 정도가 됩니다.

Q. 하고 계시는 분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지금 현재는 우리가 도왔던 남베트남이 통일을 한 것이 아니고 북베트남이 통일을 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따이한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적군에게 몸을 바친 여자들과 가족들에게 돌아 온 것은 냉대와 가난뿐이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생존을 위하여 스스로를 철저히 숨기고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도울까 생각하다가 ‘아이들에게 흡족하지는 않지만 장학금 및 학용품으로 시작하자.’ 라고 생각하여 2019년 1차 장학금, 2020년 2차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런말이 있잖아요. ‘처음은 미약하지만 나중에는 창대 하리라.’ 라는 말처럼 그렇게 미약하게 시작했습니다.

Q. 베트남 빈곤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하고 계시는데요. 장학금은 어떻게 모금 되며 어떻게 지원되고 있나요?

회원들의 후원금, 바자회(코로나19 이후 개최하지 못함), 구정과 추석 등 명절에 물품을 팔아 많지는 않지만 조금 이익을 남겨 장학금을 만들어 따이한 자녀들과 빈곤층 자녀들에게 1년에 1번씩 100명 정도 선정하여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Q. 한베따이한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려웠던 점은 장학금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시작하게 된 동기는 일본 사람들이 옛날 조선시대 임진왜란부터 위안부 문제 독도 문제 대마도 문제 등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었나요? 해서, 근대사에서 우리는 일본처럼 주변국에 잘못한 나라는 없는가 찾아 봤더니 전쟁이었지만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많은 사람을 죽였더라구요. 100% 속죄는 안되겠지만 우리 핏줄 따이한들과 베트남 빈곤층 자녀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도와주자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조상위 이사장님의 교육철학이 궁금합니다. 말씀해 주시겠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등 수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빈부의 차가 심하여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청소년은 최소한의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대학에서 교수로 오래 활동하신 것으로 압니다. 강의 분야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제가 전공은 경영학을 전공 하였습니다. 전공을 살려 후진들에게 경영학 관련 강의를 많이 하였습니다.

Q.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미약하게 적은 장학금으로 시작은 했지만,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안정을 찾게 되면 베트 남 사람들과 친분도 생기게 되고 서로가 신뢰가 쌓이게 되갰죠? 그러면 현지에 대학을 세워 우리 핏줄 따이한들에게는 무상으로 장학혜택을 주어 공부시켜 졸업하게 되면 베트남 사회에 당당하고 떳떳한 일원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Q.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의 복지단체들은 아프리카 및 동남아 그리고 남미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돕고 있는 단체(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굿 네이버스, 월드비전 등)가 많이 있으나, 우리 민족이 잘못한 역사, 다시 말해 우리가 뿌린 씨앗은 우리 스스로 거두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 단체는 없습니다. “우리핏줄 따이한들을 도와주십시오. 매월 1만원 씩만 도와주십시오.” 라고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한베따이한 홈페이지나 네이버 밴드 ‘사단법인 한베 따이한’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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